안산시,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우편' 전환 [머니히어로]

안산시,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우편' 전환 머니히어로 

코.로나 방역대책에 따라 방문에서 우편 접수로 변경

 

 

안산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우편'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는 본래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를 병행하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코.로나 방역대책에 따라 방문 접수보다 우편 접수를 권장하기로 했다.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나 안산인재육성재단의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의 대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이다. 

 

 

안산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학기 지원 대상부터 기존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세 번째 이상 자녀에서 전체자녀로 확대했으며, 올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시행된 1학기 사업 결과, 918명에게 모두 5억9천만 원을 지원했다. 

 

안산시장은 "1학기 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더욱 많은 대학생이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egyelocal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585322241289